#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8월4일 #목요일 #창세기2:4-17
하나님께서 흙으로 인간을 창조하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셔서 사람이 생령이 되었다. 하나님은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사람을 거기에 두셨고, 그 땅 가운데에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두셨다. 에덴에서부터 강이 흘러나와 네 근원이 되었는데, 비손강은 하윌라 땅을 둘렀는데 그 땅의 금은 순금이었고, 베델리엄과 호마노도 있었다. 둘째강은 기혼이고, 셋째 강은 힛데겔, 그리고 넷째강은 유브라데였다. 하나님은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서 경작하며 지키게 하셨고,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명령하셨다.
창세기 2:15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내가 창조한 땅을 사람에게 맡길 때, 경작하며 지키게 하였음을 기억하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수고하고 땀을 흘려 일을 하는 것은 하늘나라의 이치이다.
창세기 2장에서는 하늘과 땅을 만드실 때, 아직 땅을 갈 사람이 없었다고 말을 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직접 천지뿐 아니라 만물을 창조하신 것이다.
이 후에, 사람에게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게 하셨는데, 이는 경작하며 지키는 것으로 말씀을 하고 있다.
땀을 흘리고 수고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키는 것은 단순히 의무감을 주신 것이 아니라, 내가 누군가를 지키고 싶을 때에는 사랑의 마음이 있어야 함을 묵상하게 된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수고하지 않고 잘먹고 잘 살기를 원한다.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하는 것이 성공한 삶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법칙은 그렇지 않다.
하나님이 허락한 삶 속에는 "경작하고 지키라"는 말씀, 즉 내가 수고하고 땀을 흘려서 일을 해야 하고, 주님이 허락하신 삶의 모든 영역을 어쩔 수 없이, 의무감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기쁨과 감사함으로 그리고 사랑으로 다스리고 지키나가야 하는 것이다.
나를 돌아본다. 내가 경작하고 지켜야 하는 것이 무엇일까?
주님께서 맡겨주신 어스틴 안디옥 교회 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땅을 갈고, 물을 줄 때, 주님은 우리 성도님들이 성령 안에서 자라게 하실 줄을 믿는다.
그리고 동시에 사랑으로 지켜내야 한다. 의무감으로 어쩔 수 없이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사랑으로 교회를 교회되게, 교회의 본질이 회복되도록 지켜내야한다.
오늘도 1:1 제자양육으로 성도님들을 만나는 시간이 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여 나누어 믿음이라는 우리의 마음 밭을 옥토로 경작하기를 원한다.
사랑의 주님. 제가 주님께서 허락하신 모든 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