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6월23일2024 #주일 #열왕기하3장1_12절
여호람은 그의 아버지와 같은 악을 행하지는 아니하였지만, 여로보암과 같이 이스라엘에게 죄를 행하게 인도하였다. 아합이 죽은 후 모압 왕이 이스라엘을 배반하였는데, 이로 인해 여호람 왕은 유다와 에돔왕과 연합을 하여 모압을 치려고 한다. 하지만 모압으로 가는 길에 마실 물이 없어져 여호람은 여호와께서 자신들을 모압에 넘기시려고 한다 생각하지만, 여호사밧은 여호와의 선지자를 찾고, 신하 중 한명이 엘리사에 대해 이야기를 하니 여호사밧이 여호와의 말씀을 듣기 위해 다른 왕들과 함께 엘리사를 찾아간다.
열왕기하 3:12 "여호사밧이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있도다 하는지라 이에 이스라엘 왕과 여호사밧과 에돔 왕이 그에게로 내려가니라"
"문제가 생기면 나에게로 와서 나의 말을 들으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여호람은 모압의 배신으로 인해 유다와 에돔과 연합하여 모압을 치려고 했다. 하지만, 물이 바닥이 나자 여호와의 뜻이 자신들을 모압에 넘기려는 것이라고 하며, 절망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럴 때, 여호사밧은 하나님의 선지자를 찾는다. 여호와의 뜻이 무엇인지를 묻기 위해서였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지금 내가 고민하며 기도하는 부분의 문제를 다시한번 생각나게 하셨다. 결정을 하기가 너무 어려운 문제이다. 그래서 날마다 시간마다 주님께 묻고 있는데, 여호사밧과 같이 함께 한 사람들과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러 가야한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다.
다음 주에 제직들과 함께 모여서 어스틴 안디옥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들을 함께 의논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주님의 응답을 들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이 든다.
이를 위한 설명도 조금은 필요한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잠깐의 시간을 통해 함께 상황들에 대해서 함께 나누고, 한주간동안 기도하면서 다음 주에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 결정을 해야 할 것 같다.
무엇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이 일을 행하시려고 하는지,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묻고, 어떻게 나아가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서 철저하게 함께 기도하며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라고 말씀을 하시는 것 같다.
결국 문제가 있을 때에는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한다. 그분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반응해야 하는 것이다. 기도하며 주님께 나아가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어스틴 안디옥 교회가 계속 기도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말씀으로 하나되게 하시고, 말씀 앞에 바로 서게 하소서. 말씀하시는대로 온전히 인도함을 받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