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7월5일2024 #금요일 #열왕기하7장11_20절
나병환자들이 문지기들에게 말을 하고, 이 일이 왕에게 알려지지만, 왕은 믿지 못한다. 신하 중 한명이 정탐꾼을 보내 나병환자들의 말이 사실임을 확인하였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백성들이 아람 사람의 진영에 몰려가 그들의 모든 것을 취하게 되었는데, 이를 제지하려던 믿음없이 말하던 장관은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백성들에게 밟혀 죽게 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 장관에게도, 이스라엘에게도 그래도 이루어졌다.
열왕기하 7:20 "그의 장관에게 그대로 이루어졌으니 곧 백성이 성문에서 그를 밟으매 죽었더라"
"기적을 보는 것에서 그치는 인생되지 말고 기적을 누리는 인생이 되어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장관은 하나님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굶어죽어가던 이스라엘에 기적이 일어나겠냐고 엘리사를 비웃으며 하나님을 불신하는 말을 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엘리사를 통해 분명히 말씀하셨다.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분명히 이 장관은 자신이 상상하지도 못한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았다. 그 순간 어떤 생각을 했을까?
여호와 하나님은 정말 참된 신이시구나! 능치 못함이 없는 분이시구나! 생각하지 않았을까?
그러면서 자신도 이제는 굶어 죽지 않게 되었다면서 좋아했을 것 같다.
하지만, 하나님을 불신했던 그는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을 보기는 했지만, 그 기적을 누리지는 못하게 되었다.
오늘 주님은 나에게 말씀하신다. "기적을 보는 것에서 그치는 인생이 되어서는 안된다. 그 기적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말이다.
천국은 확실히 있다.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오시는 날, 우리는 반드시 백보좌 심판대를 거쳐가면서 천국과 지옥으로 인생의 마지막이 나뉘게 될 것이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에게 기적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만 천국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오시는 날, 모든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사실이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런데 불신했던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았던 이들은 그 천국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수 있지만, 누릴 수 없게 된다.
보는 것과 누리는 것은 다르다.
어스틴 안디옥 교회에도 주님께서는 새로운 일들을 시작하시겠다 말씀하신다.
하지만, 이 일에는 변화가 일어나야만 한다. 그 변화를 믿음으로 받아야 한다.
믿음으로 받아 준비할 때, 나는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기적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지금 내 앞에 펼쳐진 상황을 보지 않기로 결단한다. 앞으로 주님이 이루실 기적들을 볼 수 있게 될 것을 믿는다. 그래서 오늘도 실망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준비하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주님이 행하시는 일을 보는 자에서 그치지 말게 하시고, 누리는 자리로까지 나아가게 하소서. 주님이 행하실 그 일을 기대하며 두려움이 아니라, 기쁨과 감사함으로 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