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9월3일 #금요일 #사사기13:15-25
마노아가 여호와의 사자에게 번제를 드리려하자, 여호와의 사자는 번제는 여호와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 것이라고 알려준다. 마노아가 여호와의 사자 이름을 묻자, 기묘자라 하였다. 이 후 마노아는 염소 새끼와 소제물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렸다. 하지만 마노아는 끝까지 영적으로 바르게 눈을 뜨지 못하여서 자신이 곧 죽을 것이라고 하지만 아내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아들을 낳고 삼손이라고 이름하고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임한다.
사사기 13:16 "... 번제를 준비하려거든 마땅히 여호와께 드릴지니라 하니..."
여호와의 사자는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마노아에게 이야기를 해 준다.
때로 목회자들을 마노아 처럼 여호와를 섬기듯 하는 성도님들이 있다. 눈에 보이기 때문이 아닐까?
그런데 여기서 목회자들이 죄짓지 않기 위해 조심해야 한다.
목회자는 하나님이 아니다. 그렇기에 성도들이 누구를 바르게 섬겨야 하는지를 알려줘야 하는것이다.
여호와의 종을 귀하게 생각하는 것이 나쁜것이 아니라, 그런 생각을 나쁘게 이용해 먹으려는 교만한 목회자가 되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나를 돌아본다. 여호와를 바르게 전달하고, 그분께 인도하는 목회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항상 주님의 은혜를 먼저 기억하고, 여호와 하나님 앞에 서 있는 나를 보아야 함을 깨닫는다.
사랑의 주님. 주님 앞에 바르게 선 목회자가 되게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