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4월20일2024 #토요일 #열왕기상8:22-30
솔로몬이 제단 앞에서 회중들과 마주 서서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한다. 하늘과 땅에 주와 같은 신이 없고,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여호와가 다윗에게 하신 언약을 다시 선포하면서 자신의 기도를 들어달라고 기도한다. 자신과 백성이 성전을 향해 기도할 때 들어달라 기도한다.
열왕기상 8:22 "솔로몬이 여호와의 제단 앞에서 이스라엘의 온 회중과 마주 서서 하늘을 향하여 손을 펴고"
"성도들 앞에서 너는 어떤 기도 내게 하고 있니?" 주님께서 물으신다.
오늘 솔로몬은 제단 앞에서 이스라엘 온 회중들과 마주 서서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한다.
솔로몬은 기도는 먼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심을 선포한다. 상천하지에 하나님과 같은 분 없고, 언약을 지키시며,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선포하였다.
그리고 하나님의 언약을 다시한번 온 백성이 듣도록 선포하였다.
그리고 자신과 백성들이 성전을 향해 여호와를 찾아 부르짖어 기도할 때, 들어주실것을 기도하였다.
리더는 기도의 본을 보여야 한다.
성도들이 어떻게 기도하는지를 가르치기 전에, 먼저 기도를 어떻게 하는지를 보여주어야 하는 것이다.
나는 성도들과 함께 있으면서 기도를 해야 할 때도 많이 있고, 기도를 인도 할 때도 많이 있다.
그 때마다, 나는 어떻게 기도를 하고 있는지를 돌아본다.
기도의 내용이 중요하다. 기도의 양도 중요하지만, 기도의 질도 중요함을 깨닫게 하신다.
중언부언 기도하지 말고, 나의 기도를 통해 성도들이 여호와 하나님께 한 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
그렇기에 나의 기도를 돌아보겠다.
개인기도도 성도님들을 위한 축복기도도, 대표기도도, 언제 어느순간에 하는 기도이든지, 솔로몬과 같이 하나님의 영광을 먼저 선포하고, 언약을 기억하며, 주님의 말씀이 이루어질 것을 기도하겠다.
다음 주 부터는 기도에 대한 설교가 시작된다.
설교를 위한 준비도 중요하지만, 그 설교를 통해 내 기도가 먼저 변화되길 기도한다.
사랑의 주님. 제가 주님 앞에 기도할 때를 돌아볼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 기도가 나를 위한 기도가 아닌, 주님의 영광과 언약을 선포하며 기억하게 하소서. 제가 먼저 교회 앞에 기도의 본을 보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