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4월21일2024 #주일 #열왕기상8:31-40
계속해서 솔로몬이 기도한다. 악한자와 의로운 자를 그들의 행위대로 갚아달라 한다. 주의 백성이 범죄하여 적국에 패하였을 때, 주의 이름을 인정하고 회개하면 들으시고 죄를 사하여 달라 한다. 그들이 죄로 인해 하늘이 닫힐 때에도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고 주의 이름을 찬양하며 죄에서 떠나면 죄를 사해 주시고, 선한 길을 가르쳐 달라고 기도한다. 어떤 재앙이 닥칠 때에라도 한 사람이나 그 이상이 재앙을 깨닫고 성전을 향하여 손을 펴고 기도나 간구를 하거든 들으시고 행위대로 갚아달라고 한다. 주만 홀로 사람의 마음을 다 아시기 때문에 기도를 들어달라 한다.
열왕기상 8:38 "한 사람이나 혹 주의 온 백성 이스라엘이 다 각각 자기의 마음에 재앙을 깨닫고 이 성전을 향하여 손을 펴고 무슨 기도나 무슨 간구를 하거든"
"한 사람의 영성이 중요하다. 그 한 사람으로 교회 공동체가 바르게 설 수 있게 된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솔로몬이 계속해서 기도하고 있다. 이번에는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으시길 기도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회개할 줄 아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한다. 회개는 자신의 죄를 깨닫는 자일 때 가능하다.
그리고 회개하는 것을 넘어 선한 길을 걸어갈 수 있게 해 달라고 솔로몬은 기도했다.
그 선한 길은 무엇일까 공동체를 위해 중보하는 것이다. 한 사람이 깨닫고 회개하고 중보하기 시작하면 주님의 역사가 일어남을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내가 그 한 사람이 되길 기도한다.
지금 일어나는 상황 속에서 나의 죄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 죄를 회개하고, 공동체를 위해 성전에 나아와 기도하는 목회자이자 그리스도인이 되길 기도한다.
주님께서 기도에 대해서 계속 알려주시는 듯 하다. 어스틴 안디옥 교회에 기도가 더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내가 먼저 그 한사람이 되어 기도할 것이다.
그렇게 어스틴 안디옥 교회가 기도 공동체로 계속해서 세워져 나가게 될 줄 믿는다.
사랑의 주님. 제가 기도하는 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영적으로 바르게 깨닫고, 회개하고, 중보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성령의 역사하 나타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