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6월1일2024 #토요일 #베드로전서1:1-9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가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 비두니아에 흩어진 하나님의 경륜을 따라 성령 하나님께 순종하고, 택함받은 자들에게 편지한다. 하나님은 당신의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산 소망을 주시고, 하늘에 간진하신 유업을 잇게 하셨다. 마지막 때에 허락하실 구원을 얻기 위해, 믿음으로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고 있다. 그렇기에 근심하지 말고, 기뻐해야 한다. 믿음의 확실함은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를 보지는 못했지만, 믿음으로 구원을 받을 것이다.
베드로전서1:7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금보다 더 귀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 그것으로 너를 칭찬하고 영광과 존귀를 허락할 것이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그리스도인은 믿음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그런데 그 믿음은 내가 만들어 낼 수가 없다. 하나님이 허락하셔야 하는 것이다.
그럼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내 안에 믿음을 허락해 달라고 구해야한다. 사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그것 외에는 없다.
그리고 나는 소망하는 것이다. 내게 있는 여러가지 시험과 근심하게 만드는 일들 속에서도 성령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믿음으로 견뎌내며,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대하며 기다릴 때, 예수님께서는 반드시 오실 것을 말이다.
그리고 그 때, 다시 오신 예수님께서 나의 믿음을 지켜냄을 보시고, 칭찬해 주시고,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해 주실 것을 말이다.
이 땅에 소망을 두지 않고,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는 삶. 그 나라 임하여 이 땅에서도 하나님 나라를 살아내는 삶. 이것이 주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삶이 아닐까?
그래서 오늘도 시험이 오고, 근심하게 되는 상황이 생기더라도 기뻐하기로 결단해본다. 물론 쉽지 않을 것을 알지만, 그 속에서도 소망을 가질 수 있다면, 주님은 내게 믿음을 허락해 주신 것이고, 만약 소망이 생기지 못하면, 믿음을 더욱 더 구해야 할 것이다.
믿음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기에, 내가 스스로 여러가지 상황속에서 나의 믿음을 확인하는 오늘이 되도록 결단해 본다.
사랑의 주님. 제게 믿음을 더하여 주소서. 그래서 시험과 근심과 걱정이 올 때, 나의 믿음을 보게 하시고, 그 속에서도 기쁨을 잃지 않게 하소서. 구원의 확신이 더욱 더 커지게 하는 오늘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