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5월21일 #토요일 #고린도전서10:1-13
바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너고 하늘의 만나와 반석의 물을 마셨는데, 그 반석은 예수 그리스도라 한다. 하지만 그들의 불평으로 광야에서 멸망을 당하였다 한다. 그들의 우상숭배와 음행과 주를 시험하였던 일, 원망하다가 멸망한 자들을 예로 들면서 이런 한 일은 너희들을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다고 한다.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하고, 시험을 당한 사람은 하나님이 감당할 시험만 허락하시고, 피할길을 내시는 분이심을 말한다.
고린도전서 10: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말씀은 잘못한 것도, 잘한 것도 모두 다 기록을 해 놓았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아니?" 주님이 물어보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잘해서 은혜를 받은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은혜가 있을 때에는 금방 교만해졌었던 모습을 기억한다.
그럼 그들은 여지없이 멸망의 길로 다시 들어섰다.
지금 나는 어떠한가?
사람은 잠시 세상으로 눈을 돌리면, 주님의 은혜를 망각하는 망각의 동물이다.
주님이 주신 은혜가 있는데, 그 은혜로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것인데, 꼭 내가 뭔가를 해서 이룬것 처럼 하나님 앞에 나를 내세우려고 하고 있지는 않는가?
모든 것이 감사한 일이라고 하면서, 그 중에서 하나씩 감사가 사라지고 있지는 않은가?
선 줄로 생각하는 그 교만의 때가 내가 넘어질 수 밖에 없는 때임을 기억하고,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 내가 이룬것은 하나도 없다. 이것이 주님이 보여주신 메시지이다.
오늘 하루를 지낼 때, 입에서 원망의 말을 하지 말기로 한다.
힘들고 지치더라도, 원망 대신 "감사합니다"를 꼭 말로 하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제 안에 감사가 사라지면, 교만이 들어오고, 교만이 생기면, 제가 선 줄로 착각을 하게 되었던 모습을 봅니다. 하지만 그 때가 넘어질 때이기에, 원망과 불평대신 감사함으로 주를 기억하여 초심으로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