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4월29일2024 #월요일 #열왕기상11:14-25
여호와께서 하닷을 솔로몬의 대적이 되게 하였는데, 하닷은 왕의 자손으로 요압이 에돔 남자를 죽일 때 애굽으로 도망쳐 바로에게서 은혜를 받은 자이다. 그리고 여호와는 르손을 일으켜 솔로몬의 대적자가 되게 하였는데, 르손은 소바 왕 하닷에셀에게서 도망한 자로 다윗이 소바 사람을 죽일 때 반역자 무리의 대장이 되어서 다메섹에서 왕이 된 자이다.
열왕기상 11:14a "여호와께서 에돔 사람 하닷을 일으켜 솔로몬의 대적이 되게 하시니..."
"너를 대적하는 자들이 있다면, 먼저 너의 신앙을 돌아보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은혜로 이스라엘을 다스리고, 열방들로부터 아무런 해를 입지 않았다.
하지만 스스로 하나님의 은혜를 떠나버리기 시작하니, 대적들이 생기기 시작하였고, 그들로인해 괴롭힘을 당하기 시작하였다.
솔로몬은 성전과 왕궁만을 지으면 지낸 왕이 아니었다. 하나님이 지시하지 않은 국력도 엄청나게 키우기도 했다. 다른 나라의 왕이나 대신들도 그런 이스라엘을 보면서 감히 대적을 할 생각도 못했을 것이다.
그런데 솔로몬이 하나님을 떠나 다른 우상들을 섬기기 시작하니, 갑자기 상황이 달라진다.
대적들이 생기게 되고, 고통을 받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솔로몬은 무엇을 생각해야 했을까?
태평성대를 이루었던 솔로몬의 통치기간에 금이가기 시작한다면, 그 때로부터 가장먼저 솔로몬이 해야 했던 일이 무엇이었을까?
하나님의 성전으로 나아가 여호와 하나님을 만났어야 한다. 지금 이런 상황들이 왜 일어나게 되었는지를 물어야 한다.
대적자들이 나를 고통스럽게 하면 괴롭다. 하지만 그런 괴로움 중에 내가 해야 하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 앞에 나아가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를 물어야 함을 깨닫게 하신다.
평안할 때 주님을 떠나지 말아야 한다. 평안할 때 더욱 주님께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만약 내 삶에 평안이 없어지기 시작한다면, 그 때는 정말 주님 앞에 나아가 엎드려야 하는 사인임을 기억하자.
사랑의 주님. 제 삶에, 그리고 어스틴 안디옥 교회에 주님의 평안을 허락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평안을 허락해 주실 때, 더욱 주님 앞에 깨어 있게 하소서. 하지만 혹 문제가 생기는 상황이 된다면, 그 즉시로 주님 앞에 나아가게 하소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자가 아닌, 주님께 문제를 가지고 나아가는 자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