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4월18일2024 #목요일 #열왕기상8:1-11
성전이 완성되고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윗성 곧 시온에서 메어 옮겨 오는 일이 초막절에 시작되었다. 장로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모여서 각자의 역할을 담당한다. 옮겨 온 언약궤는 지성소에 들여 놓고, 그 궤 안에는 두 돌판을 놓고, 제사장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하였다.
열왕기상8:11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말미암아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함이었더라"
"안디옥 교회에도 나의 영광이 가득하리라" 주님이 말씀해 주신다.
솔로몬은 초막절에 언약궤를 옮겨온다. 언약궤 안에는 두 돌판이 놓여졌고, 모든 것이 갖춰지고, 마무리가 되어지니, 지어진 성전에 하나님의 언약궤를 안치하니, 여호와의 영광이 그 성전에 가득차게 되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어스틴 안디옥 교회 안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함을 상상해 보았다.
하나님이 친히 세우신 어스틴 안디옥 교회이기에, 이제 그 안에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놓여져, 바르게 선포되고, 성도들의 마음에 그 말씀이 새겨져 자리잡혀질 때, 하나님의 영광이 안디옥 성전 안에 가득차게 될 것을 믿는다.
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이고, 거룩하고, 감격된 모습인가!
이를 위해서는 각각 자신들이 맡은 역할들을 말씀대로 감당하고, 여호와를 기억하였던 장로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백성들을 보게 하신다.
교회 안에 각 지체들이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 때, 우리는 날마다 그분의 영광을 보게 될 것이다.
그렇기에 오늘도 나는 내게 맡겨주신 사명들을 감당하며 나아간다. 나의 생각이 아니라, 나의 방법이 아니라, 오직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기를 기도한다.
사랑의 주님. 하나님의 언약궤와 그 안에 있는 두 돌판, 즉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내 안에, 그리고 우리 안디옥 성전 안에 놓여질 때, 서로가 서로를 보며, 그리고 세상이 안디옥 교회를 보며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 오늘 하루 성전된 나의 삶에도 말씀을 살아냄으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이 머무는 인생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