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4월4일 #월요일 #에스라4:1-10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한다는 말에 유다와 베냐민의 대적이 찾아와 함께 건축하게 해 달라고 한다. 하지만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족장들이 단호하게 거절을 한다. 이로부터 대적자들은 건축을 방해하기 시작을 하는데, 관리들에게 뇌물을 주어 그 계획을 막고, 아하수에로가 즉위할 때 고발을 하였다.
에스라 4:4 "이로부터 그 땅 백성이 유다 백성의 손을 약하게 하여 그 건축을 방해하되"
"교회 개척을 할 때에도 분별력을 잃지 말고,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주님이 말씀을 하신다.
어제 교회 예배를 드릴 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예배에 참석을 해 주셨다. 지난 주 5명이 예배를 드렸는데, 어제는 16명이 함께 예배를 드리게 된 것이다.
너무 감사한 일이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나가시는 놀라운 역사의 현장속에서 기쁨으로 예배를 드렸다.
하지만 이런 나에게 주님은 항상 깨어 있어야 함을 깨닫게 하신다.
주님의 교회를 세워 나갈 때, 사단이 가장 싫어할 것이고, 방해 하는 세력이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을 경고해 주신다.
그럴 때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3절에서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기타 이스라엘 족장들은 "바사 왕 고레스가 우리에게 명하신 대로 우리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홀로 건축하리라 하였더니"라고 말을 했던 것을 기억해야 한다.
고레스는 하나님의 감동으로 말한 것이다. 그렇기에 이는 하나님이 말씀해 주신것과 다름이 없다.
사람들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어스틴 안디옥 교회에 허락하신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의 성전을 세워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서 분별력이 필요하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내가 사람들을 의지하거나, 재물을 의지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안다.
다다익선이라고 하지만, 주님은 오늘 말씀을 통해서 분명히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홀로 건축하리라" 포로에서 돌아왔던 이스라엘 백성들만이 성전을 세우기 시작했던 것을 기억하면서, 어스틴 안디옥 교회 성도들이 어스틴 안디옥 교회를 세워가야 함을 말씀해 주신다.
흔들리지 말고, 견고하게 마음을 지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나는 큐티와 오감사를 통해 계속 나의 마음을 주님께만 집중해야 한다.
주님의 말씀을 놓치지 말고, 주님이 말씀하신 것만 행하여 나아가길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저의 마음은 너무 연약합니다. 지혜도 분별력도 부족합니다. 성령님께서 인도하시고, 사람과 재물을 의지하지 말게 하시고, 온전히 어스틴 안디옥 교회 성도들이 허락하신 교회를 세워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