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2월28일 #수요일 #전도서10장1_11절
죽은 파리가 향 기름을 악취 나게 하듯, 어리석음이 지혜와 존귀를 난처하게 만든다고 한다. 어리석은자는 자기의 어리석음을 말하고 다닌다. 공손해야 용서를 받을 수 있다. 통치자의 허물은 상식적이지 않는 일을 하여 해를 당하는 것이다. 지혜만이 성공하기에 유익하다고 한다.
전도서 10:1 "죽은 파리들이 향 기름을 악취가 나게 만드는 것 같이 적은 우매가 지혜와 존귀를 난처하게 만드느니라"
"어리석음은 지혜를 깨닫지 못하여 향기를 내지 못하고 악취를 낸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어리석은 자들은 가는 곳마다 자신의 어리석음을 드러낸다. 그것은 곧 재난이 되어 자신에게 돌아온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내가 함께 하는 공동체 안에서 혹시 분란을 조장하고 있지는 않는지를 돌아본다. 나의 말 한마디로, 나의 행동 하나로 말이다.
그리고 나는 목회자이다. 한 교회의 담임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머리 되시는 교회를 이끌 어 갈 수 있는 방법은 내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로만 가능한 것이다.
나의 어리석음을 드러내지 말아야 한다. 나의 생각을 입밖으로 내는 것을 줄이고, 내 입에 예수님의 말씀만이 선포되어지게 하자.
그리고 교회 뿐 아니라, 아내와 자녀들에게도 나의 지혜의 말 한마디를 통해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는 집안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고, 오늘도 자녀들과의 대화속에서 "나 때는 말이야..."라는 말을 하지 말고, "예수님이라면 어떠셨을까?"를 질문함으로 말씀으로 삶을 고민할 수 있고, 격려하도록 하겠다.
사랑의 주님. 제 입술의 말이 어리석은 자와 같이 되지 말게 하시고, 지혜로운 자의 말과 같아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