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5월9일2024 #목요일 #열왕기상15장1_8
아비얌이 유다 왕이 되고 3년을 다스렸다. 아비얌은 아버지 르호보암의 죄를 따라 행하였고, 하나님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지만, 하나님께서 다윗을 위하여 그의 아들을 세워 뒤를 잇게 하셔서 예루살렘을 견고하게 하신다. 아비얌을 이어 아사가 대신하여 왕이 되었다.
열왕기상 15:4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다윗을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그에게 등불을 주시되 그의 아들을 세워 뒤를 잇게 하사 예루살렘을 견고하게 하셨으니"
"나를 떠나 내 언약을 지키지 않는 이들이 있을지라도, 나는 내 언약을 끝까지 이룰 것이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시고 이루시는 분이시다. 하지만 르호보암의 아들 아비얌(아비야)은 여전히 르호보암이 행한 죄악을 그대로 따라 행하였다. 결국 그는 하나님께로부터 스스로 멀어졌기에, 하나님께로부터 영원한 생명을 얻지는 못하였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죄악 가운데 빠진 다윗의 집안을 하나님은 버리지 않으셨다. 하나님이 친히 하신 약속이 있었기 때문이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께서 온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지만, 그럼에도 그를 믿지 않아 멸망한 이들을 생각나게 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겠다는 약속을 지금도 지키고 계신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이들은 그들의 상황에 상관없이 구원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스스로 주님을 떠나는 이들이 있다. 말씀은 스스로 주님을 떠나는 이들을 주님은 끝까지 회개하고 돌아오도록 기다리시지만, 그들이 스스로 하나님을 떠날 때에는 그 마지막은 사망이라고 알려주고 있다.
아비얌은 다윗성에 장사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다윗성에 장사가 된 것이 천국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 있다고 하지만 모두가 다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목회자인 나를 포함해서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의 언약 안에 있고, 그 언약을 알지만, 아는 것으로는 부족한 것이다.
그렇기에 그 약속의 말씀을 의지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다.
주님이 세우신 교회에 모든 이들을 구원을 받기를 기도해 본다.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약속을 신실하게 행할 것이다. 한명의 낙오자가 없는 교회가 되길 기도하며, 바른 복음을 전하고, 그 복음에서 내가 떠나지 않기를 기도해본다.
사랑의 주님. 하나님의 약속을 알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약속안에 머무는 자가 되게 하소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은 언약은 신실하게 계속되어 지고 있음을 믿습니다. 그 언약에서 떠나지 않는 제가 되게 하시고, 저희 가정과 교회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