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3월15일2024 #금요일 #시편 53편1_6절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하나님이 없다 하고, 부패하고 악을 행한다. 그들은 선을 행하지 않고, 하나님을 부르지 않는다.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시니 두려움이 없는 곳에서 두려워한다. 그들은 수치를 당한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포로 된 것을 돌이키실 때, 이스라엘이 기뻐할 것이다.
시편 53:5a "그들이 두려움이 없는 곳에서 크게 두려워하였으니..."
"내가 함께 하는 인생과 내가 함께 하지 않는 인생의 차이를 확인하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없다 하는 자들은 세상의 기준을 따라 살기 때문에 선을 행할 수가 없다. 죄악을 행하는 자들의 가장 큰 죄는 하나님을 부르지 않는것이다.
그런데 이런 자들의 특징은 두려움이 없는 곳에서 크게 두려워하는 것이라고 한다.
사실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으면, 세상의 기준으로 내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 것이고, 그렇게 세상의 기준으로 살아가다보면 내게 부족한 것이 보일 때, 두려움을 갖기 시작한다.
돈이 없으면 두려워하고
건강이 없으면 두려워한다
지식이 부족하면 두려워하고
명예가 없으면 두려워한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평강이 있다. 두려움이 없는 것이다.
돈이 없어도, 건강이 없어도, 지식이 없어도, 명예가 없어도 괜찮다. 왜일까? 모든 것의 주인이 주님이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지금 내 모습으로도 주님은 영광을 받으시도록 하실 것이다. 세상에서는 두려워할 수 있는 기준이지만, 주님께는 그 모습으로 영광을 올려드릴 수 있도록 해 주시는 것이, 더 큰 은혜가 아닐까?
세상을 거스르는 놀라운 일이 내 삶에 일어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이 없다 하는 자와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는 실로 엄청난 삶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인생이 달라질 수 밖에 없다. 이번 창립 2주년 말씀 주제가 "약한 나로 강하게"이다.
주님은 나를 강하게 해 주시는 분이심을 묵상을 통하여 미리 깨닫게 하시고, 이번 창립 2주년을 기대하게 하시니 감사하다.
창립 2주년을 준비하면서 무엇인가 부족하고 모자른것 같은 마음이 있는데, 오늘 주님은 두려워하지 말고, 주실 은혜를 기대하며 그분께 영광돌리는 것에만 집중하라 하신다.
기도하고 전도하는 자리로 나아가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이들에게 찾아가 그들의 세상적 가치관을 깨뜨릴 수 있는 복음을 전하고, 예배의 자리로 초청하게 하소서. 오늘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