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2월12일 #토요일 #누가복음12:1-12
예수님은 바리새인의 누룩을 조심하라고 하신다. 그리고 몸을 죽이는 자들에 대해 두려워하지 말고, 죽인 후에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자를 두려워하라고 하신다. 머리털까지 세시는 주님이 우리를 귀하여 여기신다. 인자를 부인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부인을 당하고,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사하심을 받지 못한다고 하신다. 핍박가운데 끌려갈 때, 성령이 마땅히 할 말을 가르치신다고 하신다.
누가복음 12:4-5 "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못 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사망의 권세를 가지고 위협하고 협박하는 사단에게 머리숙이지 말고, 마지막 날에 백 보좌 심판대에 앉으셔서 심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두려워해야 한다고 말씀해 주신다.
내가 무엇을 두려워하는지에 대해서 묵상해 보았다. 내 안에 세상속에서 실패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즉, 명예, 권력, 재정으로 인해 두려워하는 나의 모습들을 본다. 남들과 비교하며, 지금의 나의 모습속에서 실패라고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 있고, 그 모습을 통해 사람들에게 평가받게 되지 않을까를 두려워하는 내 모습이 있었다.
하지만 오늘 주님은 죽음 이 후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속이는 자를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죽음 이 후까지 사람들을 판단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두려워해야 한다고 말씀하시고 있다. 세상에 속한 사람들의 평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나에 대한 평가를 어떻게 해 주시는지가 중요하다.
그렇기에 오늘 나는 두려움이 생각날 때마다, 믿음의 선포를 할 것이다. 세상이 아니라, 어둠의 세력이 아니라, 사람들이 두렵지 않다고 말이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만을 경외함으로 세상속에서 살아가겠다고 선포할 것이다.
사랑의 주님. 사람들의 평가를 두려워하지 말게 하시고, 그것을 통해 나를 조정하려는 사단의 세력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물러가라고 선포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