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0월6일2023 #금요일 #잠언3장27절_35절
선을 베풀힘이 있으면 받아야 할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라. 평안한 이들을 해하려고 하지 말고, 다른 이들과 더불어 다투지 말고, 포악한 자를 따르지 말라. 여호와는 정직한 자를 믿고 그와 함께 있기를(교통하시기를)기뻐한다. 악인의 집에는 저주와 비웃음이 의인의 집에는 복과 은혜가 있다. 지혜로운 자는 영광을 기업으로 받지만 미련한 자는 부끄러움만 받는다.
잠언 3:27 "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며"
"네 주위에 너의 선이 필요한 자들이 반드시 있다. 돌아보고 베풀기를 아끼지 말아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주님은 내게 허락하신 것으로 다른 이들을 돌아보라 하신다. 사실 때로는 내가 쓸 것도 모자르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그런데 말씀을 묵상하다보니 이 부분이 꼭 재정적인 부분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님을 깨닫는다. 주님께서 내게 허락하신 것이 무엇일까? 때로는 재정적인 어려움보다 마음의 아픔을 함께 공감해 주어야 할 때도 있고, 영혼의 문제를 위해 기도를 나눌 사람이 필요할 때도 있다.
무엇보다도 도움이 필요한 자들에게 그 도움을 미루지 말라고 하신다. 내가 할 수 있다면 즉시로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
말씀을 묵상하면서 기도하게 된다. 내게 분별력과 영력이 있기를 말이다. 사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보다는 정말 필요함에도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 물론 반대로 혼자 할 수 있음에도 무조건 도움을 구하는 자들도 있다.
성도님들과 그리고 누군가와 함께 대화를 하면서 그들의 필요가 무엇인지를 잘 깨닫고, 분별하는 지혜가 내게 있어야 하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만약 도움이 필요하다 생각이 될 때에는, 즉시로 미루지 않기로 한다.
특별히 영적으로 복음이 필요한 자들이 있다면, 나의 우선순위로 잠시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한다. 예수님이 나에게 그렇게 다가오셨던 것 처럼 말이다. 그분은 나를 위해 이 땅에 하늘보좌를 내려놓고 오셨다. 그리고 자신의 생명으로 나를 도우셨다. 내게 구원이 필요하다는 이유만으로 말이다. 그리고 누구보다 내게 가장 필요한것이 구원이심을 알고 계셨던 분이셨다.
오늘 하루 만나는 이들에게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필요가 있는 것을 알고, 내가 도울 수 있다면 도움을 반드시 주기로 결단한다.
지금 생각나는 분이 한분 계신데, 오늘 연락을 해 보고 도움을 드려야겠다.
사랑의 주님. 제가 주님께 받은 은혜를 기억하게 하시고, 기쁨과 감사함으로 다른 이들을 돕게 하소서. 그리고 도움을 줄 때에도 give and take 가 아니라, 예수님의 사랑으로 베풀게 하시고, 미루지 말고 즉시로 돕게 하소서. 오늘 묵상하며 생각난 분을 돕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