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2월18일 #토요일 #전도서5장10_20절
재물을 사랑하는 자는 자신이 가진 소유로 인해서 만족하지 못한다. 그렇기에 재물을 자기에게 해가 되도록 소유하는 것은 폐단이 되는 일이다. 재물은 재난을 당할 때 없어지고, 아들에게도 그리고 죽을 때에도 물려주거나 가지고 갈 수 없다. 재물과 부요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고, 그 몫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된다면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것을 알아야 한다.
전도서 5:10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풍요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하지 아니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무엇으로 만족하는지를 스스로 생각하라" 주님이 말씀 해 주신다.
전도자는 돈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만족함이 없음을 말한다. 그리고 돈을 소유한 사람들이 그 소유를 지키기 위해 많은 걱정을 하게 되는 것도 말을 한다.
그런데 돈을 가진 사람들 중에 그것이 자신의 것이라고 인정하지 않고, 주신분이 여호와시기에 취하시는 분도 여호와시라는 욥과 같은 고백을 하는 이들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소유가 많고 적음에 걱정보다는, 돈을 어떻게 사용을 해야 하는지를 더 생각 하는 것 같다.
결국 자신의 재물이 어디에서부터 오는 것이고, 누구를 위한 것인지를 아는것이 중요한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전도자는 사람이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 먹고 마시고, 수고중에서 낙을 보는 것이 선하고 아름다운 것이라고 한다.
나는 무엇으로 만족하고,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누구에게로부터 왔으며,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고 있는가? 질문해본다.
가진것이 많아서 고민을 해본적은 없는것 같다. 그런데 가진것이 없는 중에 이런 고민을 해 본적은 있다. 없기 때문에 재정을 쓸 때 고민하고, 내 마음대로, 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대로 하나님과는 상관없이 사용하며, 걱정하던 때는 있었다.
묵상을 하면서 결국 재물이 많은 자가 걱정하는 것과, 재물이 없는 자가 걱정하는 그 걱정은 같은 것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결국 재물에 대한 나의 기준이 중요하다.
재물에 의해 삶의 만족을 느끼려고 하면, 결국 돈을 쫓는 사람밖에는 되지 못한다.
하지만 재물을 허락하신 분이 누구인지 알고, 그분이 허락하신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낄 수 있다면 적어도 돈을 쫓아 사는 모습보다는, 주님을 기대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지금도 나의 상황속에서 재정만을 생각한다면, 살아가는 것이 힘들고 걱정 투성 일 수 밖에 없겠지만, 주님께서 그런 걱정은 안하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오히려 허락하신 재정속에서 만족하며, 감사하며 살아갈 때, 주님은 내게 걱정보다는 순간 순간 놀라운 일들을 행하시며 돈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깨닫게 하고 계심을 경험하며 살아가게 하신다.
그렇기에 "무엇으로 만족하느냐?" 가 중요하다.
돈으로 만족하는 삶을 살지 않겠다고 결단한다. 오늘도 재정때문에 걱정하지 않기로 결단한다.
허락하신 은혜에 감사하며, 만족하며, 그분이 허락하시는 삶속에서 수고 함으로 즐거워하며 살아가겠다.
사랑의 주님. 제가 돈으로 만족하는 인생되지 말게 하시고, 주님으로 만족하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돈으로 걱정하지 말게 하시고, 허락받은 것에 감사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