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4월6일2025 #주일 #민수기10장11_36절
둘째 해 둘째 달 스무날에 구름이 떠올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란 광야까지 가게 된다. 각 지파의 진영별로 행진 할 때에는 말씀하신 것과 같이 유다, 잇사갈, 스불론, 그 뒤에 성막을 걷은 게르손과 므마리 자손들이 출발하고, 르우벤, 시므온, 갓 이 출발할 때 고핫인은 성물을 메고 행진하였고, 에브라임, 므낫세, 베냐민 이 움직인 후에는 단, 아셀, 납달리 자손 지파의 군대가 마지막으로 행진을 하였다. 모세가 미디안 사람 호밥에게 자신들과 함께 동행하자 하니, 그는 친족에게로 가겠다고 한다. 하나님의 언약궤가 길에 앞서가고, 모세는 하나님의 도움과 임재를 위해 기도한다.
민수기 10:13 "이와 같이 그들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따라 행진하기를 시작하였는데"
"드디어 움직 일 때가 되었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의 진영 전체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 진영은 철저히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순종하며 나아간 모습이다. 오늘 이 모습을 통해서 어스틴 안디옥 교회가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를 깨닫게 된다.
오늘 제직회가 있다. 제직회에서 여호와의 말씀을 함께 듣고, 기억하며, 그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는 시간을 갖길 원한다.
어스틴 안디옥 교회가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언제 움직여야 하는지를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말씀에 따라 순종해야 한다.
개인의 의사가 아니라, 주님의 말씀... 이것이 이스라엘이 나아가야 할 기준이었고, 어스틴 안디옥 교회가 나아가야 할 기준이다. 이 기준을 가지고 오늘 제직회의 모든 시간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마무리 되길 기도한다. 드디어 주님께서 어스틴 안디옥 교회가 움직일 때가 되었다고 말씀해 주시는 것 같아 기대가 된다.
우리를 인도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제직회에서 많은 일들을 결정하고 논의하는 가운데, 주님의 구름이 언제 어디로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볼 수 있는 영적인 눈을 가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회의의 주관자 되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