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1월15일2024 #금요일 #시편71편14_24절
시편기자는 주를 찬송하며, 주의 공의만 전하겠다고 한다. 자신이 늙어도 주의 힘을 후대에 전하고 주의 능력을 장래의 모든 사람에게 전하겠으니 자신을 버리지 말아 달라 간구한다. 자신을 창대하게 하시고 자신을 위로해 달라 간구한다. 자신이 주를 찬양 할 때 기뻐하며 속량하신 자신의 영혼이 즐거워 할 것이라고 한다.
시편 71:18 "하나님이여 내가 늙어 백발이 될 때에도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가 주의 힘을 후대에 전하고 주의 능력을 장래의 모든 사람에게 전하기까지 나를 버리지 마소서"
"다음세대 복음을 전수하는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 상황과 상관없이 내가 해야 할 일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복음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상황에 상관없이 소망을 품을 수 있다. 그렇기에 다음 세대들에게는 이 소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야 한다.
이번주에는 입교식이 있다. 오늘 저녁에는 입교 문답을 위해서 입교를 받을 학생을 만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입교를 위한 교육을 통하여서 예수님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믿음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지식적으로 아는 것을 넘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시간이 되고, 그 예수님 앞에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인생의 주인이 예수님이심을 고백하는 놀라운 시간이 되길 기도해 본다.
어떤 믿음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서 바르게 알려줘야 하는 책임이 내게 있음을 깨닫게 하신다.
오늘 입교 문답이 단지 형식이 되지 않아야 함을 깨닫게 하신다.
형식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참된 복음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고백할 수 있게 되어야 하기에, 입교 문답을 할 때 무엇을 물어야 할 지를 다시 정리해 보라 하시는 것 같다.
그리고 2025년 다음세대들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이 있을까?도 생각해 보라는 마음을 주신다. 기도하며 준비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다음 세대들을 위해 어스틴 안디옥 교회에서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깨닫기를 원합니다. 믿음의 유산이 물려지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안디옥 교회가 다음세대를 향하여 관심을 가지게 하소서. 이젠 선교 대상자가 되어버린 다음세대들에게 바른 복음을 전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되는 삶을 살아가게 하시고, 세상에 끌려다니는 인생이 아니라, 세상을 복음으로 이끌어가는 인생들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