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2월21일 #월요일 #누가복음14:15-24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는 복되다고 하는 이에게 하늘 나라에서의 잔치에 초대받은 자들이 청함을 받았지만 오지 않는 자들이 있고, 그들 대신 청함을 받은 자들이 하나님의 집을 채우고 나면 미리 청함 받은 자들을 잔치를 맛보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누가복음 14:24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전에 청하였던 그 사람들은 하나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세상의 일로 하나님의 청함을 거절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주님이 말씀하신다.
어스틴에 와서 제일 먼저 훈련받은 부분이 이 부분이었음을 다시한번 상기시켜 주신다.
하나님의 사역이라고 생각하였기에, 주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뒤로하고, 일을 했던 나의 모습들이 있었지만, 그것은 결코 하나님 나라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
이제 이 사실을 알게 된 내가 해야 할 일은 주인이 종에게 말씀하신 (23절) 나가서 사람들을 강권하여서 데려다가 내 집을 채워야 하는 것이다.
전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하나님의 성전을 채워야 한다.
주님은 오늘 말씀을 통해 나를 돌아보게 하셔서, 주님과 동행하는 첫걸음을 시작하게 하셨고, 이제는 사람들을 강권하여서 교회로 오게 해야 하는 사명을 주셨다.
하지만 전도할 때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강권한다는 말은 한번 전하고 끝내라는 말씀이 아님을 기억한다.
내가 할 수 있는 한, 복음을 전하고 또 전하여서 꼭 주님의 성전을 채워 복음을 하늘의 천국잔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줘야 한다.
지금 내게 꼭 필요한 말씀이고, 전도할 때의 자세를 깨닫게 해 주신다.
전도 대상자가 있다. 교회에 지금 오는 것을 꺼려하지만, 끝까지 전도하여 주님의 집으로 데리고 와야겠다.
사랑의 주님. 이제 주님께서 보내신 뜻을 여러훈련을 통해 깨달았으니, 지금부터 사명을 감당케 하시는 줄 믿습니다. 사람들을 강권하여 주의 성전을 채우도록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