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2월23일 #목요일 #욥기 38:39--39:4
하나님은 욥에게 사자의 식욕을 채울 수 있는지, 먹을 것이 없어서 허우적 거리는 까마귀 새끼를 먹이는 이가 누구인지를 물으신다. 또한 산염소와 암사슴이 번식하는 이치를 아느냐고 물으신다. 그 어미는 몸을 구푸려 새끼들을 낳고, 새끼들은 강해져 빈 들에서 크다가 떠나간다.
욥기 39:41 "까마귀 새끼가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먹을 것이 없어서 허우적거릴 때에 그것을 위하여 먹이를 마련하는 이가 누구냐"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먹을 것이 없어서 허우적 거릴 때... 내가 너를 위하여 먹이를 마련한다. 걱정하지 말아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부를짖어야 한다. 내게 없는 것으로 인하여서 내 인생이 허우적 거리고 있을 때, 그런 나를 위하여서 주님은 필요를 마련하실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부르짖지 않는다는 것이다.
주님은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말씀하셨는데, 말씀을 신뢰하지 않는 나를 본다.
오랜전부터 기도제목을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아직까지 정리를 못하고 있다.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 기도 제목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중보기도자들의 리스트는 무엇인지를 확인하여서 기도제목 정리를 오늘 하고, 주님께 구체적으로 부르짖어 기도하기로 결단한다.
a
사랑의 주님. 제가 해야 할 일은 말씀을 읽고 또 읽고, 부르짖어 기도를 하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할 일을 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