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9월1일 #목요일 #창세기18:1-15
여호와께서 마므레의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 아브라함이 나가 영접하여 머물게 한다. 아브라함이 여러가지 음식들로 그들을 대접하였다. 그들이 아브라함에게 사라가 내년 이맘 때에 아들이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사라가 듣고 속으로 웃고 자신도 아브라함도 늙었기에 가능하지 않다한다.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사라가 불신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여호와께는 능하지 못한 일이 없다하신다. 그 이야기를 들은 사라는 두려워서 부인하여 거짓을 말하지만, 여호와는 "네가 웃었다"고 다시 말씀하신다.
창세기 18:11 "아브라함과 사라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사라에게는 여성의 생리가 끊어졌는지라"
"세상이 불가능하다고 할 때에도, 나는 나의 뜻을 이루어나아갈 수 있음을 보고, 듣고, 믿어라" 주님이 말씀해 주신다.
하나님은 언약을 맺으시고, 그 언약이 도저히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을 때에도, 하나님의 방법으로 반드시 이루심을 보게 하신다.
아브라함에게 사라에게는 이제 더이상 아이가 생길 수 없었다. 당사자들도 아이가 생길 수 없음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다.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은 정확하게 "내년 이맘때"라는 시기까지도 이야기를 해 주신다. 그분은 전능하신 분이시기에 못하실 일이 없다.
문제는 내가 그 사실을 인정하지도 믿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나중에 돌아보면 하나님이 행하신 일에 대해서 얼마나 감사한지, 그리고 나의 믿음이 없었음을 얼마나 후회할 때가 많은지 모른다.
수 없이 많은 경험을 통해 주님이 내 삶에 간섭하시고, 역사해 주셨는데 왜 나는 매번 그 말씀에 사라와 같이 비웃음으로 주님을 대할까?
여전히 내 생각이 주님의 생각보다 앞서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나님이시라도 이것은 안될꺼야... 라는 생각
하지만 그런 내 생각을 주님은 다시 확인시켜 주시고, 내가 "주님을 향해 비웃었던 부분"도 확인시켜주신다.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없다. 그분의 말씀이 임하였다면, 온전히 믿음으로 나아가자.
내 생각 내려놓고... 이것이 쉽지 않지만... 그래도 오늘도 순간 순간 내 생각 내려놓는 훈련을 하기로 한다.
"주님께서 계획하여 놓으신 것은 이루어질 줄로 믿겠습니다" 이 고백을 모든 결정을 해야 하는 순간 먼저 하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내 생각을 주님 앞에 내려놓기 위해 오늘 결단한 고백을 하게 하소서.
아멘!.
주님이 하십니다.
내가 아닌 살아계신 하나님이 하십니다.
오늘도 고백하며 간구해 봅니다. 우리의
심령을 살피시니 어루만져 위로 하시고
모든것 아시는 주님이 이루어 가심을
믿고 인도하심을 바라며 나아가오니
아버지!, 도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