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2월23일2024 #금요일 #마가복음16장9절_20절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셨다. 마리아는 예수께서 살아나셨음을 알렸지만 사람들을 듣고도 믿지 않았다. 두 제자가 시골로 갈 때,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나타나셨고, 그들이 제자들에게 알렸지만 역시 믿지 않았다. 그 후 열한 제자 앞에 예수님께서 나타나셔서, 그들의 믿음 없음을 꾸짖으시며 온 천하에 다니며 복음을 전하라고 하시며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을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 하셨다. 이 후,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을 알려주시면서 하늘로 올라가셨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고, 제자들은 말씀을 전파하였다.
마가복음 16:20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시니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을 의심하지 말고, 복음을 전파하라. 그리하면 표적이 따를 것이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제자들은 부활을 경험한 자들이 전한 말들을 믿지 않았다. 예수님께서는 이런 제자들에게 찾아가셔서 그들의 믿음없음에 대해 꾸짖기도 하셨다. 예수님은 보지 않고 믿는 믿음이 중요함을 말씀하신 것이다. 이제 이들을 예수님의 증인이 되어 복음을 전하러 다닌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진정한 복음이 증거될 때, 주님께서는 함께 역사하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붙잡게 된다. 어스틴 안디옥 교회에서 진정한 복음만을 증거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 복음의 가장 놀라운 표적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지 않고도 믿는 믿음을 성도들이 가지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만큼 확실한 기적이 어디있을까?
안디옥 교회 성도들을 볼 때마다 주님이 함께 하심을 느낀다. 말과 행동이 변화되어 삶이 변화되는 모습이 있음을 성도들이 스스로 고백하는 것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모두가 그런것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이런 변화가 조금씩 조금씩 안디옥 교회 안에 일어나고 있음이 주님이 함께 하시는 표적이 아닐까?
창립 2주년 부흥성회를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다. 예수를 믿지 않는 자들이 함께 와서, 주님의 표적을 경험하게 되길 말이다. 이를 위해서는 내가 먼저 복음을 전하는 자로 서야한다. 안디옥 교회가 복음을 적극적으로 전해야만 한다. 포스터를 출력했다. 오늘 각 마트에 다니면서 먼저 포스터를 붙여야겠다. 복음을 전할 수 있고, 소개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고, 준비하며 창립 2주년을 기다려야겠다는 마음을 주신다.
사랑의 주님. 복음을 전하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사명인줄 믿습니다. 복음을 전할 때, 주님께서 함께 역사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모든 방법들을 다 동원하여 부지런히 믿음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