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은 죄를 용서받은 사람이 복이 있다 한다. 여호와께서 죄를 묻지 않으시고 교활함이 없는 사람은 복이 있다 한다. 회개하지 않는자가 느끼는 고통이 있다고 말한다. 자신이 주께 죄를 인정하고 고백하니 주님이 죄를 용서해 주셨다고 한다. 그렇기에 경건한 사람은 주를 만나 주께 기도할 것이고, 홍수도 그를 덮치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 주님이 피난처이시고, 악인에게는 슬픔이 많겠지만 여호와를 신뢰하는 사람은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고 한다.
시편 32:10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복이 있는 자는 여호와를 신뢰해 죄를 용서받은 자이고, 죄 용서는 죄를 인정하고 고백하는 자들이 받을 수 있다. 그들은 나의 변함없는 사랑이 그를 덮을 것이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다윗은 회개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었다. 누구에게 회개해야 할지, 회개하는 자는 어떤 복을 받는지, 회개한 자는 슬픔도 없고, 변함없는 주님의 사랑이 그를 감쌀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었다.
이 믿음의 확신으로 선포하고 고백하는 다윗은 주님의 인자가 항상 함께 하기에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할 수 있다고 한다.
내 안에도 다윗과 같은 고백이 있는지 돌아본다. 그리스도인으로, 목회자로서 나는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구세주이시고, 내 삶의 주인되심을 고백하고 선포한다. 그렇기에 나는 이 길을 걷고 있다.
그럼 내 삶에 드러나냐 할 것은, 여호와의 변함없는 사랑이 나와 함께 하기에 항상 기뻐하는 모습이 있어야 할 것이다.
이 비결이 무엇일까? 다윗은 말한다. "여호와를 기뻐하라" 나의 상황과 환경을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 그 분을 보고 기뻐하라는 것이다.
내가 항상 기뻐할 수 있는 것은 주님때문이다. 이것을 기억하면, 나는 매일이 기쁠 수 있다.
오늘 일일수련회를 한다. 이 수련회를 통해 주님 안에서 기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함께 느낄 수 있기를 기도한다.
사랑의 주님. 예수님께서 나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셨음에 감사하며, 주를 인정하고 여호와로 기뻐하길 원합니다. 오늘 수련회를 통해 주로 인해 기뻐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소서.